바람과 현실
09/29, 2007 | 숨쉬기 | 2 Comments
이성적이길 바랬건만 더욱 충동적으로 변했고,
감성적이길 바랬건만 더욱 감정적으로 변했다.
몸의 변화
09/28, 2007 | 숨쉬기 | 4 Comments
1. 체 중
지난 글에서 썼듯이2주동안 4킬로그램이 빠졌다는 것이 스스로도 믿겨지지가 않았다. 2달간 2시간씩 트레이닝센터를 꾸준히 다닐 때도, 3킬로그램 밖에 빼지 못했는데, 전혀 운동하지 않고서도 4킬로그램이 빠졌으니 말이다. 그 후로 체중에 신경이 쓰여 또 체중을 재봤는데, 1주일간 2킬로그램이 또 빠졌다.
3주간 총 6킬로그램이 빠진 셈이고, 3년만에 60킬로그램 대의 몸무게가 되었다. 군 제대 후 약 10개월 […]
난처한걸…
09/27, 2007 | 숨쉬기 | Leave a Comment
언제부터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. 중학생 시절부터였을까? 고등학생 시절부터였을까? 1년에 꿈꾸는 횟수1 가 5번이 안된지 꽤 오래됐었다. 그 때문에 어쩌다 한 번씩 꾸는 꿈에 꽤나 상쾌해지기도 했고, 흉몽이라도 꾸면 그 불길함에 다음 하루 동안은 흉몽에 관한 얘기를 전혀 입밖으로 내지 않았었다.
하지만 근래 약 한 달 동안, 그간 1년 치 평균의 3-4배나 되는 꿈을 꿨다. […]
어느 날 그의 아침
09/23, 2007 | 숨쉬기 | Leave a Comment
그는 여느 때처럼 7시10분경, 의미 없이 밝은 햇살에 눈을 떴다. 이내,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구분할 수 없는 그녀와의 달콤, 쌉쌀한 기억이 뇌리를 스쳤다. 씁쓸한 뒷맛에 풀 죽은 몸을 이끌어, 부엌으로 향했다. 차가운 한잔의 물이 기도를 타고 흘러 들어감에 따라, 눈을 뜬 오늘 역시나, 기다리지 않았던 어제와 같은 또 다른 하루임을 자각했다.
한 손으로 담배 한 개비와 […]
토로
09/21, 2007 | 땅 꺼지겠수다 | Leave a Comment
그 일 이후, 2주 동안 게걸스럽게 먹어댔다. 체중이 3킬로 가량 늘었다.
마지막 통화 이후, 2주 동안 먹는 데로 토한다. 체중이 4킬로 가량 줄었다.
토하는 것에 이골이 났는지, 요령이 생긴다.
한 번 토할 때, 신물이 나올 때까지 모조리 게우지 않으면 안 된다. 그렇지 않으면, 완전히 게울 때까지 여러 번 토해내야 하고, 그러한 반복은 잦은 괴로움을 낳는다.
슬픔이란 것도 마찬가지라는 […]
괜찮아…
09/19, 2007 | 땅 꺼지겠수다 | 2 Comments
괜찮다 괜찮다 애써 잊어보지만,
오늘 또다시 그의 생각에 잠긴다.
행복할까?
아프진 않을까?…
살인
09/17, 2007 | 땅 꺼지겠수다 | Leave a Comment
그간, 감정을 가두려 애썼다.
허나, 가둬진 감정은 우리 안의 동물과 같아,
그네들의 삶에 익숙해 보여도, 언제나 탈출을 꿈꿈을 잊고 있었다.
뛰쳐나온 감정에
목 놓아 울었지만,
파열된 울림과 들끓은 눈물은 없었다.
능동은 나약을 낳고,
나약은 나태를 낳으며,
나태는 감정을 낳는다.
먹고, 자지 마라.
먹이고, 재워라.
자신을 죽여라.
죽은 네 안에, 슬픔은 없다.
으으으!
09/10, 2007 | 땅 꺼지겠수다 | Leave a Comment
네가 토해내는 걸 들어줬더니 속 시원해졌냐?!
그 말 듣고 나서 내 속이 끓어 넘치려해서 토해내려고 하니, 그건 못 들어주겠다?!
방문객님께
09/9, 2007 | 떨거지 | 7 Comments
현재 제가 굉장히 정서적인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.
잠깐 괜찮다가도 극심한 우울에 빠져 들고 있네요.
어떻게 될지도 저도 알 수가 없어요.
정말 많이 힘드네요.
말 그대로, “슬픕니다.”
헤어짐 (3)
09/7, 2007 | 숨쉬기 | Leave a Comment
또 울었다.
야윈 볼을 따라 흘러내린 눈물에,
그녀의 기억도 아스라이 쓸려 내려가기를 바랬다.
온라인 서비스와 소비자
09/7, 2007 | 숨쉬기 | 2 Comments
제목은 거창하게 달았으나, 말하고자하는 내용은 얼간이 수준의 지껄임.
나는 지구라는 토양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거의 모든 과실1 을 ‘웹’이라 불리는 거대한 나무를 통해서 곱씹어 먹는다. 기존에는 물론 종이 신문, 라디오, TV라는 이름의 각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였다. 그러나, 이러한 식당들은 정해진 시간대에, 자기네들이 만들어 논 음식만 툭-하고 내놓는 터라, 먹고 싶은 음식만 골라 먹고픈 내 이 […]
오묘한 관계
09/7, 2007 | 숨쉬기 | Leave a Comment
블로그(blog)와 자위(masturbation)
내게 필요한 것
09/7, 2007 | 숨쉬기 | Leave a Comment
끝도 모를 정도의 자만심.
무턱대고 저질르고 보는 무식함.
하늘을 우습게 볼 정도의 싸가지 없던, 그 때로 다시 한 걸음.
이 것은 후퇴가 아닌, 진보다.
Windows Live Writer Beta 3 발표
09/6, 2007 | 꽁 돈 줍기 | Leave a Comment
Windows Live Writer Beta 3가 출시 됐습니다.
주요 변경점은 이 페이지에 설명되있습니다. 가장 큰 변화는 28개의 언어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. 다행히 한글이 기본적으로 지원이 되는군요. 덕분에 Windows Live Writer에서 블로그로 게시할 때, 글자가 깨지던 문제도 해소되었습니다. 또한 ‘보기-일반’ 모드로 글을 작성하다가 ‘웹레이아웃’이나 ‘웹미리보기’모드로 변경하면, 한글 입력이 되지 않았던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. 잠깐 테스트해 보았는데 […]
마인드맵을 응용한 메모
09/3, 2007 | 꽁 돈 줍기 | 2 Comments
< 마인드맵을 실 생활에서 쓰고 싶지만, 아직은 꺼려하시는 분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. >
일단 해봐라!
저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는 마인드맵을 가끔씩 작성하기는 했었습니다. 하지만, 작은 일이나 사소한 메모 등에는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. 일반적인 메모보다 시간도 많이 들테고, 별로 효용이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. 하지만, 책1 을 읽고난 후 부터 적극적으로 사소한 메모에 사용하게 되더군요. 그럼 꼭 책을 […]